Amazon EBS 스냅샷 아카이브를 이용하여 사용하지 않는 EBS 스냅샷의 요금을 줄여 보기
안녕하세요 클래스메소드 김재욱(Kim Jaewook) 입니다. 이번에는 Amazon EBS 스냅샷 아카이브를 이용하여 사용하지 않는 EBS 스냅샷의 요금을 줄여보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스냅샷 아카이브?
2022년 5월부터 서울 리전에서도 Amazon EBS 스냅샷 아카이브를 사용할 수 잇게 되었습니다.
90일 이상 유지하고 거의 액세스하지 않는 EBS 스냅샷의 스토리지 비용을 최대 75%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서울 리전에서의 공개 당시 최대 75%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실제 EBS 스냅샷의 요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EBS Snapshots 스토리지 요금
- 0.0125 USD/월별 GB당
- EBS Snapshots 복원 요금
- 검색된 데이터 GB당 0.03 USD
※ 2024년 5월 서울 리전 기준입니다.
스탠다드의 경우「0.05 USD/월별 GB당」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아카이브가 스탠다드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원 요금의 경우 스탠다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아카이브의 경우 검색된 데이터의 GB당 0.03 USD가 청구됩니다.
이러한 스냅샷 아카이브는 최소 보존 기간이 90일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데이터를 보존해야 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그러므로 장기 보존이 필요한 스냅샷에 이러한 스냅샷 아카이브를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냅샷 아카이브 설정
스냅샷 아카이브을 설정허가 위해서는 하나 이상의 스냅샷이 생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스냅샷이 생성되어 있다면, 스냅샷 아카이브을 설정하기 위한 스냅샷을 선택한 다음「작업」→「아카이브 중」→「아카이브 스냅샷」을 클릭합니다.
「아카이브 스냅샷」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AMI를 통해 스냅샷이 생성된 상태라면 AMI가 사용 중이기 때문에 아카이브할 수 없다는 에러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용 중인 AMI를 삭제하거나 아카이브할 스냅샷을 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카이브 상태는 스냅샷의「스토리지 티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냅샷이 완료되었다면 스토리지 티어는「아카이브」로 변경됩니다.
스냅샷 아카이브을 복원할 때는 두 가지의 복원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영구 복원은 스냅샷이 아카이브에서 스탠다드로 변경되며, 이 스냅샷은 스탠다드 스냅샷의 요금이 청구됩니다. 임시 복원의 경우 임시 복원 기간 동안 스탠다드 스냅샷의 요금과 스냅샷 아카이브의 요금이 모두 청구됩니다. 설정한 복원 기간이 지난 이후에는 스탠다드 스냅샷의 요금은 청구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복원 유형을 지원하는 이유는 스냅샷 아카이브 상태에서는 EBS 볼륨을 복원할 수 없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스탠다드 유형으로 변경한 다음 EBS 복원 작업을 진행할지, 영구적으로 스탠다드 유형으로 변경할지 선택하기 위함입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문서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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